안 마신다고?…회식 중 여직원에 술 뿜은 5급 공무원

김소연 기자 2024. 7.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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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을 하면서 술을 강권하다 안 마시는 여성 직원을 향해 술을 뿜은 것으로 알려진 공무원이 직위해제됐다.

15일 뉴스1에 따르면 통영시는 최근 관내 동장 A씨(50대·5급)를 품위유지의무 위반으로 직위해제했다.

A씨는 지난 5일 직원들과 저녁 회식을 하다가 여성 직원 B씨에게 술을 뿜었다.

A씨는 B씨에게 술을 강요하다가 이런 행위까지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으나, 이후 통영시는 주변인 조사 결과 술 강요가 없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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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사람/사진=임종철 디자이너

회식을 하면서 술을 강권하다 안 마시는 여성 직원을 향해 술을 뿜은 것으로 알려진 공무원이 직위해제됐다.

15일 뉴스1에 따르면 통영시는 최근 관내 동장 A씨(50대·5급)를 품위유지의무 위반으로 직위해제했다.

A씨는 지난 5일 직원들과 저녁 회식을 하다가 여성 직원 B씨에게 술을 뿜었다.

A씨는 B씨에게 술을 강요하다가 이런 행위까지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으나, 이후 통영시는 주변인 조사 결과 술 강요가 없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B씨의 신고로 인해 A씨를 직위해제 조치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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