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만들어 온 이미지인데" 신동엽, 피오 저격에 '당황' [짠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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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신동엽이 피오의 저격에 당황했다.
그러나 피오는 "저는 술맛을 잘 모른다. 술을 좋아하는데"라며 "제가 소맥 한 잔 따라드리겠다"고 신동엽과 정호철에게 권했다.
이에 피오는 "파도 참 좋아한다. 동엽이 형. '놀토' 회식 때도 보면 막판에 동엽이 형이 '야야야 자 그만들 하고, 우리 파도 한번 타자'라고 한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피오는 "아저씨잖아요. 형이라고 하라니까. 형님 귀 빨개지셨다"이라고 저격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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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지코 피오 EP. 50 쌍코피 터지는 음해 배틀 "꼬치꼬치 캐묻지마! 충격 주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지코는 다양한 위스키를 선물로 들고 왔다. 그러나 피오는 "저는 술맛을 잘 모른다. 술을 좋아하는데"라며 "제가 소맥 한 잔 따라드리겠다"고 신동엽과 정호철에게 권했다.
지코는 "파도를 최근에 본 지가 오래됐다. 약간 레트로 아니냐. 파도 저 안 본 지 오래됐다. 공연 때만 봤다"고 말했다. 그러자 피오는 "아저씨잖아요. 형이라고 하라니까. 형님 귀 빨개지셨다"이라고 저격해 폭소케 했다.
귀가 빨개진 신동엽은 "옛날 문화를 가끔 써먹으면 좋다"라면서도 "아저씨 안된다. 어떻게 만들어온 형 이미지인데. 맨날 나 놀린다"고 웃었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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