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축구 4개월 만에 또 우승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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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2개월 만에 전국대회 우승' 신화를 쓴 동명대가 또 한 번 정상에 도전한다.
동명대는 지난 13일 강원 태백시 태백종합운동장고원1구장에서 열린 제19회 1,2학년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 준결승전에서 숭실대를 3-2로 꺾었다.
2023년 12월 20일 창단한 동명대 축구부는 앞서 지난 2월 27일 제60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한산대첩기)에서 창단 2개월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전국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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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2개월 만에 전국대회 우승’ 신화를 쓴 동명대가 또 한 번 정상에 도전한다.
동명대는 지난 13일 강원 태백시 태백종합운동장고원1구장에서 열린 제19회 1,2학년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 준결승전에서 숭실대를 3-2로 꺾었다. 이로써 결승에 오른 동명대는 16일 오후 3시 태백종합운동장에서 선문대와의 맞대결을 통해 우승에 도전한다. 태백산기 대회 16강전에서 한라대를 1-0으로 눌러 진출한 8강에서 아주대를 상대로 5-0으로 대승을 거둔 동명대는 이날까지 승리하며 파죽지세다.
특히 8강전과 4강전에서 최우수선수(MOM)로 선정된 홍지우는 킥과 시야, 패스 센스를 두루 갖춘 선수로 주목받아 대학 축구 유망주로 떠올랐다. 동명대 전호환 총장은 “자신감 넘치는 Do-ing(도전·체험·실천)으로, 이번 태백산기에서도 선전해 주기를 기대하며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12월 20일 창단한 동명대 축구부는 앞서 지난 2월 27일 제60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한산대첩기)에서 창단 2개월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전국을 놀라게 했다. 그런데 불과 4개월여 만에 또 전국대회 우승에 도전하게 된 것이다.
한편, 올해 축구학과를 신설한 동명대는 선수 전용버스를 비롯한 전용 트레이닝실과 선수재활실 등을 갖췄다. 지난 2월 전국대회 우승을 계기로 캠퍼스 내 국제규격 축구장 조성에 들어가 다음 달 중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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