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Talk] "쌍용차 시절 이름 달고 13년 만에 돌아왔다"... KGM, 쿠페형 SUV 액티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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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KGM)는 프로젝트명 'J120'으로 개발해 온 신형 쿠페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이름을 확정하고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15일 알렸다.
액티언은 이라는 차명은 KGM이 2005년 과거 쌍용자동차 시절에 세계 최초로 개발했던 쿠페형 SUV 액티언으로부터 이어받았다.
KGM 관계자는 "쿠페형 SUV 출시의 출발점이 되었던 1세대 액티언의 서사를 연결해 70년 동안 이어 온 SUV 제조 명문으로서의 자존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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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함·부드러움 모두 담긴 디자인
"중형 SUV급 실내 공간"
KG모빌리티(KGM)는 프로젝트명 'J120'으로 개발해 온 신형 쿠페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이름을 확정하고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15일 알렸다.
KGM에 따르면 새 차 이름은 액티언(ACTYON)이다. 액티언은 이라는 차명은 KGM이 2005년 과거 쌍용자동차 시절에 세계 최초로 개발했던 쿠페형 SUV 액티언으로부터 이어받았다. 당시 젊음을 상징하는 '액션'(Action)과 '영'(Young)의 합성어로 태어났다. KGM은 이번에 선보이는 차명은 '젊게 행동하고 활동을 시작한다'는 뜻을 담아 '액트'(Act)와 '온'(On)이 더해졌다고 설명했다.
적재공간 늘려 중형 SUV급 실내 공간
이날 처음 공개된 액티언의 겉모습은 KGM의 디자인 철학인 '강인함으로 추진되는 디자인'(Powered by Toughness)에 따라 SUV의 단단함과 도시형 쿠페의 부드러움이 모두 담겼다. 특히 측면 디자인에서 적재 공간이 최대로 이어져 중형 SUV 수준의 실내 공간을 갖췄다고 KGM은 전했다. 8월 출시 예정인 액티언은 이날 사전 예약에 들어갔다.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KGM 판매 대리점과 액티언 전용 온라인 사이트를 방문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KGM 관계자는 "쿠페형 SUV 출시의 출발점이 되었던 1세대 액티언의 서사를 연결해 70년 동안 이어 온 SUV 제조 명문으로서의 자존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희경 기자 k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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