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6년간 농업 시설서 57명 숨져”
이하늬 2024. 7. 15. 19:56
[KBS 대구]농업 기반시설에 대한 안전 조치 미흡으로 사망 사고가 끊이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이달희 의원이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2018년부터 올해까지 6년여 동안 전국 농업기반시설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57명입니다.
이 의원은 최근 폭우로 경산에서도 40대 여성이 농수로에서 실족해 숨졌다며, 각 부처가 협업해 농수로 등 기반시설에 대한 안전조치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하늬 기자 (hanu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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