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만난 여친, 유방암 4기 판정에 자해까지 어쩌나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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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의 유방암 4기 판정에 죄책감을 느낀다는 사연자가 등장한다.
오늘(15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75회에서는 13년 차 장기 연애 커플인 사연자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여기에 스스로를 자책하며 여자친구의 치료를 위해 노력하는 사연자에게 따뜻한 조언의 말이 무엇인지 오늘(15일) 밤 8시 30분 KBS JOY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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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여자친구의 유방암 4기 판정에 죄책감을 느낀다는 사연자가 등장한다.
오늘(15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75회에서는 13년 차 장기 연애 커플인 사연자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소중한 가족들을 연이어 떠나보내고 13년을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가 최근 유방암 4기 판정을 받았다. 안타까운 일들이 연속적으로 이어져 죄책감이 쌓이다 보니 삶이 무너지는 기분이라고.
항암 치료 중인 여자친구는 입안이 다 헐고 온몸이 아프다며 고통스러워하는데 옆에서 지켜보는 사연자도 마음이 아프다고. 하지만 여자친구의 치료를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고 전한다.
여기에 여자친구의 자해와 자살 시도로 정신병원에 상담을 진행하니 조울증과 공황장애를 갖고 있었다고. 이에 서장훈과 이수근은 “몸이 안 좋아 감정 기복이 있을 수는 있다”라면서도 “너무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여기에 스스로를 자책하며 여자친구의 치료를 위해 노력하는 사연자에게 따뜻한 조언의 말이 무엇인지 오늘(15일) 밤 8시 30분 KBS JOY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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