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룡=나, 드디어 만났네" 강민경, 흑역사 셀프소환 '유쾌'

김현록 기자 2024. 7. 15.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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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강민경이 익룡을 보고선 "나다"라며 '발연기' 흑역사를 셀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민경은 박물관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나타난 익룡을 바라보며 "어 나다" "드디어 만났네"라며 흑역사를 셀프 언급하고 나섰다.

이후 이는 '강민경 익룡짤'로 불리며 흑역사가 됐다.

상처로 남을 뻔했던 지난 흑역사를 극복한 강민경은 실제 익룡뼈, 익룡모형을 접하고 먼저 친근감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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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유튜브 '걍밍경' 캡처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다비치 강민경이 익룡을 보고선 "나다"라며 '발연기' 흑역사를 셀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튜브 채널 '걍밍경' 측은 최근 '겁없는 여자가 미국에 가면 벌어지는 일'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고 강민경의 미국 시카고 여행기를 공개했다.

이 가운데 강민경은 시카고에 위치한 미국 3대 자연사박물관 중 하나인 필드 뮤지엄을 찾았다.

강민경은 박물관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나타난 익룡을 바라보며 "어 나다" "드디어 만났네"라며 흑역사를 셀프 언급하고 나섰다.

2010년 드라마 '웃어요, 엄마'로 연기자로 데뷔했던 강민경은 당시 달리는 자동차에서 소리를 지르는 장면이 어색한 연기력으로 지적받으면서 "익룡같다"는 놀림을 받았다. 이후 이는 '강민경 익룡짤'로 불리며 흑역사가 됐다.

상처로 남을 뻔했던 지난 흑역사를 극복한 강민경은 실제 익룡뼈, 익룡모형을 접하고 먼저 친근감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이른바 '익룡짤' 포인트도 편집해 넣을 만큼 여유로운 대응이 유쾌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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