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민주당-국힘 대표단, 후반기 원구성 전격 합의…19일 임시회 개회

정재수 2024. 7. 15.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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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15일 후반기 원구성에 전격 합의했다.

이날 양당 원구성 합의로 제3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오는 19일 열고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기로 했다.

양당은 지난달 27일 의장은 더불어민주당에서 맡고, 13개 상임위원장은 민주당이 6개, 국민의힘이 7개를 맡기로 합의했다.

양당 합의는 의장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이 맡고, 상임위원장직은 특별위원회를 포함해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8개씩 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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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15일 후반기 원구성에 전격 합의했다.

이날 양당 원구성 합의로 제3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오는 19일 열고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기로 했다.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오른쪽)과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15일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원구성에 합의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양당은 지난달 27일 의장은 더불어민주당에서 맡고, 13개 상임위원장은 민주당이 6개, 국민의힘이 7개를 맡기로 합의했다. 이후 양당은 상임위원회 배분을 위한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했으며 이날 최종 합의를 도출했다.

양당 합의는 의장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이 맡고, 상임위원장직은 특별위원회를 포함해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8개씩 맡기로 했다.

민주당은 기재위, 경제노동위, 문화체육관광위, 보건복지위, 여성가족평생교육위, 교육기획위,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 윤리특위 위원장을 맡는다. 국민의힘은 의회운영위, 안전행정위, 농정해양위, 건설교통위, 도시환경위, 미래과학협력위, 교육행정위, 경기도 예산결산특별위를 맡기로 했다.

다만 운영위와 기재위는 양당이 각각 1년 씩 번갈아 맡기로 했다.

/수원=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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