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택매매심리' 2년9개월 만에 최고
김수강 2024. 7. 15. 19:36
서울의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가 2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국토연구원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33.0으로 전월보다 11.5포인트 올랐고, 집값이 정점이던 2021년 9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거래량이 늘어나면서 직전 거래 가격보다 높아진 상승 거래가 증가한 영향입니다.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화 설문조사를 통해 산출합니다.
김수강 기자 (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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