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악명 높던 파리 지하철 위생 개선 주력
KBS 2024. 7. 15. 19:36
파리 교통공사가 올림픽을 앞두고 지하철 위생과 환경 개선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파리 시내 14호선 지하철.
7명의 직원들이 분주히 움직입니다.
냄새를 잡기 위해 곳곳에 악취 센서와 제거기를 설치하고 청소에 여념이 없습니다.
[리샤/파리 교통공사 올림픽 프로젝트책임자 : "올림픽 게임 기간 동안 가장 붐빌 지하역과 가장 사람들이 많이 모일 곳에 악취 센서와 악취 제거기를 설치했습니다."]
파리 지하철은 오래되고 낡은 시설과 특히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오랫동안 관광객들의 지적을 받아왔는데요.
파리 교통공사는 올림픽을 계기로 파리 지하철의 이미지를 완전히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는 진화 중입니다. 우리는 지하철에 대해 최상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승객들이 깨끗하고 환영받는 공간에서 최대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파리교통공사는 밤 10시부터 새벽 5시까지 일하는 야간 근무 직원을 늘려, 지하철 내 악취 등 기본 위생 뿐 아니라 조명 환경 등 시설까지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0.5초 전 고개 돌린 트럼프…“차트가 날 살렸다”는 말 나온 이유 [지금뉴스]
- 시흥 슈퍼마켓 살인 용의자 16년 만에 긴급 체포 [지금뉴스]
- 로또 1등 당첨 63명…조작 의심에 기재부 “OOOO 증가 탓”
- “젊은 공무원들이 5년 안에 그만두는 진짜 이유” [이슈콘서트]
- 구제역 “쯔양 협박 안 해…쯔양도 나도 여론 조작의 희생양” [현장영상]
- “이 목소리는 누구?”…불법 도박 사이트 직원을 찾습니다
- 10년 넘게 일했지만 ‘문자 한 통’에 계약 종료 [취재후]
- “결혼식 바가지 요금에 울분”…‘저출생 정책’ 가로막는 웨딩업계
- [크랩] 불법주차 막으려고 높였다는 연석? 팩트체크해봄
- 경찰 ‘로맨스 스캠’ 피해 첫 집계…상반기 피해액만 4백억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