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켄터키 주지사, SK온·LG화학·롯데케미칼 경영진과 투자 유치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한 중인 앤디 베시어 켄터키 주지사가 국내 기업 경영진과 잇따라 만나 투자 유치에 나섰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베시어 주지사는 서울 SK서린빌딩에서 유정준 SK온 부회장을 포함한 임원진과 만찬을 진행할 예정이다.
LG화학(051910) 경영진과도 만남을 예정하고 있다.
LG화학은 테네시주에 양극재 공장을 짓고 있지만 켄터키주엔 생산시설을 두지 않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방한 중인 앤디 베시어 켄터키 주지사가 국내 기업 경영진과 잇따라 만나 투자 유치에 나섰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베시어 주지사는 서울 SK서린빌딩에서 유정준 SK온 부회장을 포함한 임원진과 만찬을 진행할 예정이다.
SK온은 포드사와 합작법인(블루오벌SK)을 세우고 켄터키에 공장을 짓고 있다. 1공장(37GWh)은 2025년, 2공장(45GWh)의 경우 2026년 이후에 가동된다.
앞서 베시어 주지사는 이훈기 롯데케미칼(011170) 대표와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케미칼은 롯데알미늄과 3300억 원을 투자해 연산 3만 6000톤 규모의 양극박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LG화학(051910) 경영진과도 만남을 예정하고 있다. LG화학은 테네시주에 양극재 공장을 짓고 있지만 켄터키주엔 생산시설을 두지 않고 있다. 양측은 미래 투자를 위한 협력 관계를 모색할 것으로 전망된다.
passionkj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기성용 ‘종각역 209억' 빌딩…4년여 만에 66억 올랐다
- "2주 1300만원 산후조리원, 매일 가슴 마사지 1회·피부 관리…" 생생 후기
- 尹 "다 이기고 돌아왔다…5년 하나 3년 하나"…현장 대학생 "대통령실 요청"
- 최장 6일 쉰다…'장미 대선'에 해외여행 수요 꿈틀
- 동급생 목 졸라 기절시킨 학생 "네 엄마 중요 부위 찢겠다" 협박 충격
- 현영, 김흥국에 돌직구 "왜 정치하고 난리야…그걸 말고 '호랑나비' 해" 반응은
- 남윤수, 19금 게시물 올렸다 삭제 후 사과 "불편 느끼게 해 죄송"
- "선물 줄게 뒤돌아봐"…여고생의 목 9차례 찌른 10대…형량은?
- 25도 햇빛에 생고기 방치, 축제 현장에선 비닐만 씌워…백종원 위생 논란
- "이게 횡단보도 밖?" 父 교통사고 억울…돌 반지 훔쳐 간 친구 아내[주간HIT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