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스타트업 타브실리콘, 한양대기술지주서 시드투자 유치

고석용 기자 2024. 7. 1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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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앰프 개발 스타트업 타브실리콘이 한양대학교기술지주회사에서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타브실리콘은 디지털 오디오 앰프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타브실리콘 측은 "글로벌 클래스D 앰프 시장 1위인 텍사스인스트루먼트사보다 높은 성능과 가격의 제품을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강조했다.

류태하 타브실리콘 대표는 "출력과 입력을 나노초(10억분의 1초) 단위로 비교해 보정하는 클래스D 오디오 앰프에 적용해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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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앰프 개발 스타트업 타브실리콘이 한양대학교기술지주회사에서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타브실리콘은 디지털 오디오 앰프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특히 '클래스D 앰프'를 개발하고 있다. 타브실리콘 측은 "글로벌 클래스D 앰프 시장 1위인 텍사스인스트루먼트사보다 높은 성능과 가격의 제품을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고음질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커지면서 클래스D 오디오 앰프 시장이 성장하는 모습이다. 글로벌 컨설팅기업 프레시언트 앤 스트래티직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클래스D 오디오앰프 시장 규모는 2023년 4조1800억원에서 2030년 9조3000억원으로 연평균 12.6%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양대기술지주는 이번 투자와 함께 '스타트업 밸류업 위드 인베스터' 프로그램을 통해 타브실리콘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태하 타브실리콘 대표는 "출력과 입력을 나노초(10억분의 1초) 단위로 비교해 보정하는 클래스D 오디오 앰프에 적용해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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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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