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피해로 상추·깻잎값 올라…"공급 안정 총력"

한지이 2024. 7. 15. 19:2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폭우 피해로 상추, 깻잎 등 일부 채소류 가격이 오르면서 정부가 공급 안정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상추는 충남 논산시, 전북 익산시 등에서 대규모 침수가 발생해 출하량이 급감하면서 가격이 올랐고, 깻잎의 경우에도 충남 금산군의 비 피해로 공급량이 줄어 가격이 급등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농식품부는 재해보험 손해평가를 조속히 진행하는 한편, 재파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비 피해가 적었던 지역에서 상추와 깻잎 출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공급 부족은 일시적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지이 기자 (hanji@yna.co.kr)

#상추 #깻잎 #가격 #공급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