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착기·폐기물에 끼인 50대 숨져…시흥경찰서 조사 중

박석희 기자 2024. 7. 15.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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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의 한 폐기물 업체에서 50대 근로자가 굴착기와 폐기물 사이에 끼어 숨졌다.

15일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20분께 시흥시 관내 A 폐기물 수집 업체에서 후진 중이던 굴착기가 폐기물 절단 작업을 하던 A 씨(50대)를 덮쳤다.

굴착기 후면과 폐기물 사이에 끼인 A 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굴착기 기사 B 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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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 한 폐기물 업체에서 50대 근로자가 굴착기와 폐기물 사이에 끼어 숨졌다.

15일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20분께 시흥시 관내 A 폐기물 수집 업체에서 후진 중이던 굴착기가 폐기물 절단 작업을 하던 A 씨(50대)를 덮쳤다.

굴착기 후면과 폐기물 사이에 끼인 A 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굴착기 기사 B 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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