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등 5개 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KBS 2024. 7. 15.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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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생긴 충북 영동군, 충남 논산시·서천군, 전북 완주군 등 5개 지방자치단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외 지역에 대해서도 합동 조사를 통해 추가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주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추가 피해가 우려되므로 사전 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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