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고려항공, 정기편 없는 월요일 평양-베이징 노선 비행기 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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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고려항공이 오늘(15일) 정기편을 운항하지 않는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평양과 중국 베이징 노선에 비행기를 띄웠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고려항공 항공기는 오늘 평양을 떠나 베이징에 도착했고, 이후 베이징에서 평양으로 고려항공 '화물기'가 출발했습니다.
고려항공은 화·목·토요일에 평양-베이징 노선 정기편을 운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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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고려항공이 오늘(15일) 정기편을 운항하지 않는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평양과 중국 베이징 노선에 비행기를 띄웠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고려항공 항공기는 오늘 평양을 떠나 베이징에 도착했고, 이후 베이징에서 평양으로 고려항공 '화물기'가 출발했습니다.
교도통신은 베이징에 도착한 평양발 항공기가 여객기인지 화물기인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고려항공은 화·목·토요일에 평양-베이징 노선 정기편을 운항하고 있습니다.
교도통신은 "고려항공 항공기가 정기편 이외에 중국을 왕래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며 "북한 고관의 중국 방문, 중국으로부터 화물 수송 가능성을 포함해 관계국이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전준홍 기자(jjh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17374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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