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진 서울아산병원 부원장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영예'

▲ 서울아산병원 임종진 관리부원장이 지난 11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아산병원 제공

서울아산병원은 임종진(홍천출신) 관리부원장이 지난 11일 서울에서 열린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그는 직원들의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근무제도 개선과 일과 생활의 균형있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보육시설 확충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받았다.

임 관리부원장은 홍천 서석고와 상지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연세대대학원 보건정책학 석사. 1990년 아산병원에 입사한후 강릉아산병원 경영지원실장, 동부지역관리본부장, 서울아산병원 인사팀장·총무팀장·경영지원실장 등을 역임했다.

이세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