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 발전소 설계 등 영업비밀 보안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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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한전기술)이 정보보안을 위한 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한전기술은 지난 10일 '제13회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전 직원이 참여하는 보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한전기술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업비밀과 핵심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보안수준과 역량을 높이고, 정보보안 생활화와 보안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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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한전기술)이 정보보안을 위한 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한전기술은 지난 10일 ‘제13회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전 직원이 참여하는 보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하기 위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매년 7월 두 번째 수요일 ‘정보보호의 날’과 연계해 열렸다.
임직원의 보안의식을 높이고 회사의 정보보호 수준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한전기술은 발전소 설계기술을 비롯한 핵심 기술자료를 보호하기 위해 엄격한 보안정책을 이행하고 있다. 사내 보안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이 직접 체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보안 퀴즈 이벤트와 정보보안 특강이 실시돼 정보보호 생활화 및 참여형 보안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경북 김천 본사에서 실시된 정보보안 특강은 ▷법률 보안 토탈 서비스에 특화된 법무법인 로백스(LawVax) 기술보호센터의 부센터장이자 국가정보기관 경제안보분야 출신인 김서곤 부센터장 ▷화이트해커들로 구성된 사이버보안 전문기업인 스틸리언(STEALIEN)의 임필호 팀장이 했다.
이들은 ▷최신 기술유출 경향과 기업의 리스크 대응 전략 ▷정보유출 사례로 본 보안사고 방지 대책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한전기술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업비밀과 핵심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보안수준과 역량을 높이고, 정보보안 생활화와 보안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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