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과잉 경호’ 논란에…소속사, 사흘 만에 공식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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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4년 7월 15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룡 변호사, 안진용 문화일보 기자,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허주연 변호사
[김종석 앵커]
최근 가장 주목받는 남자 배우의 구설 이야기입니다. 한 드라마를 통해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변우석 씨가 과잉 경호 황제 경호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일단 요즘 변우석 이름 석 자 하면 가장 뜨거운 배우 중에 한 명인데. 안진용 기자님. 얼마나 지금 인기가 있는지 그것부터 알아봐야 될 것 같아요.
[안진용 문화일보 기자]
일단 선재 업고 튀어라는 드라마에 출연을 했는데 현재 SNS 팔로워 수만 1000만 명이 넘습니다. 당초 한 400만 명 정도 됐는데 드라마가 방송되는 2개월 동안 무려 500만 명 이상 늘어날 만큼 폭발적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런 배우입니다. 그래서 지금 이 상황도 해외에 행사가 있어서 나가려고 공항을 방문했는데 당연히 팬들이 많이 올 수밖에 없었겠죠. 그런데 통상적으로 스타들이 움직일 때는 경호 인력들이 붙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방금 영상으로도 보셨죠. 10분 동안 막겠습니다. 그런데 저곳이 어떤 통제 구역도 아니고 스타가 들어갔다는 이유만으로 임의로 저 경호원들이 다른 일반 시민들이 갈 수 없도록 통제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고요. 이 과정에서 플래시를 쐈다는 것이 있는데. 이것이 무엇인가 하면 플래시라는 것이 눈을 부시게 하지 않습니까.
아무래도 스타를 찍기 위해서 사진기를 들이댄다든지 또 다가왔을 때 플래시를 쏘면 위협이 될 수 있겠죠. 그런 행위를 통해서 가까이 오지 못하게 막았다는 거죠. 이에 대해서 사설 경호업체 같은 경우는 공항 경비대와 협의된 내용이라고 했는데 인천 공항 측의 입장은 전혀 다릅니다. 사설 업체에서 여권 등 임의로 검사할 수 없고 이런 식으로 막을 수 없다는 것인데 결국 변우석 씨 측에서 과도한 경호를 했다는 이야기가 계속 나올 수밖에 없는 이유인 것입니다. (안 기자 말씀은 결국은 SNS 팔로워 수가 1000만 명이 넘는다는 것은 국내로는 그 인구가 안 되니까 사실은 해외 팬들도 변우석 씨에 대한 해외 팬들도 엄청 많다는 그런 것에서 출국하는 그 과정에서 있었던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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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배우 변우석 소속사, 사흘 만에 공식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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