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각 구단에 피치컴 2세트씩 지급‥내일부터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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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가 투수와 포수의 사인 교환 장비인 피치컴을 각 구단에 2세트씩 배포했습니다.
KBO는 "지난 1일 미국에서 들여온 피치컴의 전파인증을 마쳤고, 오늘 각 구단에 사용 방법과 규정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KBO는 "피치컴 사용은 의무가 아니며 구단 판단에 따라 내일부터 경기나 훈련 중에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KBO는 피치컴이 경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투구 제한 시간인 '피치 클록' 규정 설계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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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가 투수와 포수의 사인 교환 장비인 피치컴을 각 구단에 2세트씩 배포했습니다.
KBO는 "지난 1일 미국에서 들여온 피치컴의 전파인증을 마쳤고, 오늘 각 구단에 사용 방법과 규정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KBO는 "피치컴 사용은 의무가 아니며 구단 판단에 따라 내일부터 경기나 훈련 중에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피치컴은 사인을 입력하는 송신기와 사인 내용을 들을 수 있는 수신기로 구성되고, 수신기는 투수나 포수 외에 최대 야수 3명이 착용할 수 있습니다.
KBO는 피치컴이 경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투구 제한 시간인 '피치 클록' 규정 설계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김수근 기자(bestroo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ports/article/6617373_364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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