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속으로 [포토에세이]

한겨레 2024. 7. 1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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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이 한반도를 오르락내리락하며 집중호우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전북 군산 어청도는 시간당 146㎜의 비가 내렸습니다.

이번 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예보되었습니다.

철저한 대비로 큰 피해 없는 한주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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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이 한반도를 오르락내리락하며 집중호우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전북 군산 어청도는 시간당 146㎜의 비가 내렸습니다. 기상청은 “200년 만에 한번 나타날 법한 기록적 폭우”라고 설명했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심각한 피해를 주는 기후위기가 한반도를 피해가진 않는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 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예보되었습니다. 철저한 대비로 큰 피해 없는 한주가 되길 바랍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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