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드림팀과 교류전' 충주삼성, 아시아대회 대비 평가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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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삼성이 8월에 열릴 아시아대회를 대비해 여름방학 특훈에 돌입했다.
조준희 원장이 이끄는 충주삼성리틀썬더스와 김동우 원장이 지휘하는 청주드림팀농구교실(청주KCC)이 지난 주말 청주드림팀 체육관에서 친선 교류전을 진행했다.
청주드림팀과의 교류전을 통해 경기력을 끌어올린 충주삼성은 아시아대회 전까지 활발한 친선경기를 통해 더욱 기량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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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희 원장이 이끄는 충주삼성리틀썬더스와 김동우 원장이 지휘하는 청주드림팀농구교실(청주KCC)이 지난 주말 청주드림팀 체육관에서 친선 교류전을 진행했다. U7부터 U11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유소년들이 교류전을 통해 감각을 끌어올렸다.
조준희 원장과 김동우 원장의 인연으로 이어진 이번 교류전은 양 팀에게 모두 필요한 시간이었다. 충주삼성은 다가오는 8월 아시아대회에 참가하기 전 경기 감각을 끌어올려야 했고, 청주드림팀의 경우 슈퍼컵과 KBL 대회 등 다가올 대회에 대비해야 했기 때문이다.
특히 양 팀 모두 U7부와 U8부 인원들이 즐비해 이들에게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유소년 농구교실에서 한 팀을 구성하기 쉽지 않은 저학년 반을 보유한 덕에 양 팀의 저학년 교류전이 성사될 수 있었다.
충주삼성 조준희 원장은 “김동우 원장님의 배려로 좋은 시설에서 좋은 기회를 받아 감사하다. 드림팀 3학년이 워낙 잘 만들어진 팀이라 우리 선수들이 기 죽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한 수 배운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고마웠다. 5학년 선수들도 오랜만에 실전 경험을 얻어서 기뻤다”라고 교류전에 대해 언급했다.
청주드림팀과의 교류전을 통해 경기력을 끌어올린 충주삼성은 아시아대회 전까지 활발한 친선경기를 통해 더욱 기량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강남삼성, TOP농구교실과의 교류전이 차례로 진행된다.
#사진_충주삼성리틀썬더스 농구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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