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스뮤직 측 "민희진 어도어 대표에 5억 원 손배소 제기…상향 여부는 확인 어려워" [공식입장]

백지연 기자 2024. 7. 15. 18: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쏘스뮤직 측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이 사실이라고 알렸다.

쏘스뮤직 측은 15일 공식입장을 통해 "쏘스뮤직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쏘스뮤직은 최근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민희진 대표를 상대로 명예훼손, 업무방해 및 모욕 피해에 대해 5억원 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희진/ 사진=DB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쏘스뮤직 측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이 사실이라고 알렸다.

쏘스뮤직 측은 15일 공식입장을 통해 "쏘스뮤직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송 금액은 5억이 맞다. 상향 여부에 대해서는 현시점에서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고 알렸다.

쏘스뮤직은 최근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민희진 대표를 상대로 명예훼손, 업무방해 및 모욕 피해에 대해 5억원 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쏘스뮤직은 민희진 대표가 뉴진스 멤버들을 본인이 직접 캐스팅 했다는 주장 및 뉴진스를 하이브 최초 걸그룹으로 데뷔시킨다는 약속을 일방적으로 어겼다는 주장, 또 쏘스뮤직이 뉴진스 멤버들을 방치했다는 주장 등을 문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동시에 민희진 대표의 이같은 발언이 쏘스뮤직 소속 걸그룹 르세라핌에게 극심한 피해를 입혔다고 주장했다.

민 대표는 지난 4월 열린 기자회견에서 하이브가 그룹 뉴진스에 '하이브 1호 걸그룹'을 약속했지만 르세라핌을 먼저 데뷔시킨다는 사실을 뒤늦게 통보했다고 주장했다.

또 하이브 측에서 르세라핌을 '민희진 걸그룹'으로 착각하게 만들고자 해 뉴진스 홍보에 차질이 생겼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