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의 딸'...팬클럽 공금 횡령한 엄마 찾아 나선다

강예진 인턴기자 2024. 7. 15.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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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은 자유로운 형식, 참신한 시도가 돋보이는 신인 작가 작품으로 구성된 CJ ENM의 드라마 프로젝트다.

이날 방영되는 '덕후의 딸'은 팬클럽 공금을 들고 사라진 엄마를 찾아 나서는 딸이 평생 몰랐던 엄마의 실체를 알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팬클럽 공금을 들고 사라진 엄마를 찾기 위해 엄마의 흔적이 담긴 곳곳을 수소문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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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15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MHN스포츠 강예진 인턴기자) 'O'PENing 2024'에서 팬클럽 공금 횡령범 엄마를 찾아 나선 딸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15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tvN 'O'PENing 2024'(이하 '오프닝') 1회에는 '덕후의 딸'이 공개된다.

오프닝은 자유로운 형식, 참신한 시도가 돋보이는 신인 작가 작품으로 구성된 CJ ENM의 드라마 프로젝트다. 지난 2017년 '드라마 스테이지'로 시작해 일곱 번째 해를 맞은 오프닝은 신인 작가와 연출자의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오프닝 2024에는 '이어짐'에 대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가족, 친구, 이웃, 연인 등 인물 간의 관계와 이해에 초점을 맞춰 7번의 이어짐을 7가지 이야기에 담았다고 한다.

이날 방영되는 '덕후의 딸'은 팬클럽 공금을 들고 사라진 엄마를 찾아 나서는 딸이 평생 몰랐던 엄마의 실체를 알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횡령이요?"라며 당황하는 딸의 모습이 담긴다. 팬클럽 공금을 들고 사라진 엄마를 찾기 위해 엄마의 흔적이 담긴 곳곳을 수소문하는데. 과연 엄마를 찾아 사건의 경위를 밝힐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한다.

트로트 가수 이이경 '덕후'이자 팬클럽 총무인 엄마 오재금과 그녀의 딸이자 냉철한 기자인 신서현, 사기꾼을 잡는 예비 신랑 영진과 총경인 시아버지 관계가 예고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사진=CJ ENM 드라마 프로젝트 'O'PENing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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