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협박·갈취' 유튜버 사건, 수원지검으로 옮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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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돈을 뜯어낸 의혹을 받는 유튜버 사건이 수원지검으로 옮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금품 갈취 혐의로 최근 고발장을 접수한 일명 '사이버 레커' 유튜버 사건을, 피고발인 주거지와 범죄지를 관할하는 수원지검으로 오늘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수원지검 형사2부는 "검찰청 2곳에 최근 언론에 보도된 유명 유튜버의 공갈 사건을 우리 청으로 이송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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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돈을 뜯어낸 의혹을 받는 유튜버 사건이 수원지검으로 옮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금품 갈취 혐의로 최근 고발장을 접수한 일명 '사이버 레커' 유튜버 사건을, 피고발인 주거지와 범죄지를 관할하는 수원지검으로 오늘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수원지검 형사2부는 "검찰청 2곳에 최근 언론에 보도된 유명 유튜버의 공갈 사건을 우리 청으로 이송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공갈 주범으로 지목된 유튜버 구제역, 이준희 씨는 별개의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이미 수원지검과 수원지법에서 수사와 재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지난 10일 한 유튜브 채널은 "쯔양이 과거에 술집에서 일했다는 것을 빌미로 일부 유튜버들에게 협박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후 쯔양이 직접 유튜브 방송을 통해 전 남자친구의 지속적인 폭행과 협박 사실을 밝히면서, 구제역 등 '사이버 레커' 유튜버의 2차 가해가 논란이 됐습니다.
조건희 기자(condition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17372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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