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부산본부, 소상공인 지원 위해 12억원 추가 특별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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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부산본부(본부장 하성국)는 15일 부산신용보증재단에 12억원을 추가로 특별 출연, 18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하성국 본부장은 "부산시와 함께하는 소상공인 자금지원을 통해 청년 이탈 방지와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함으로써 지역경제 성장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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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부산본부(본부장 하성국)는 15일 부산신용보증재단에 12억원을 추가로 특별 출연, 18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연은 올해 초 ‘2024년 부산시 소상공인 지원 협약보증’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지원한 450억원(출연금 30억원)의 자금이 소진됨에 따라 신속하게 이뤄졌다. 부산본부는 ▲소상공인의 안정적 사업 영위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공헌하자는 취지에서 신속하게 특별출연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원대상은 부산에 사업장을 둔 스타트업을 포함한 일반업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이다. 업체당 대출기간은 5년 이내,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며, 금리는 1.5 ~1.7%(창업 3년 미만)이다.
하성국 본부장은 “부산시와 함께하는 소상공인 자금지원을 통해 청년 이탈 방지와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함으로써 지역경제 성장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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