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강원 단독 전대 합동연설회 진행… 국힘과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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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전당대회를 앞두고 강원권 단독 합동연설회를 진행하는 등 차별화에 나섰다.
민주당 강원도당은 오는 21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회와 도당 당원대회를 개최한다.
앞서 민주당은 2022년 원주에서 강원 단독 합동연설회를 진행했으며 올해 역시 강원 단독으로 합동연설회를 갖고 국민의힘과 차별화를 노리는 모양새다.
한편 국민의힘은 오는 17일 경기도 고양에서 '7·23 전당대회 강원·수도권 합동 연설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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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전당대회를 앞두고 강원권 단독 합동연설회를 진행하는 등 차별화에 나섰다.
민주당 강원도당은 오는 21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회와 도당 당원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합동연설회에는 이재명 전 당대표를 비롯한 김두관, 김지수 당대표 후보와 최고위원 후보인 김병주(강릉고 출신)·김민석·전현희·이언주·한준호·강선우·민형배 의원과 정봉주 전의원 등이 참석해 각자의 정견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민주당은 2022년 원주에서 강원 단독 합동연설회를 진행했으며 올해 역시 강원 단독으로 합동연설회를 갖고 국민의힘과 차별화를 노리는 모양새다. 수도권과 강원을 묶어 진행하는 국민의힘과 달리 민주당은 각 지역을 찾아 컨벤션 효과를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당원대회에서는 도당위원장을 선출한다. 후보로는 김도균 속초·인제·고성·양양 지역위원장이 단독 신청했다.
김철빈 도당 사무처장은 “당이 선거에서 연달아 패배하며 강원도의 지지를 받지 않고선 승리가 어렵다는 교훈을 얻은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도내 현안과 당면 과제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오는 17일 경기도 고양에서 ‘7·23 전당대회 강원·수도권 합동 연설회’를 개최한다. 강원은 서울·인천·경기와 함께 진행된다. 이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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