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요산 수치 높아 맥주 안 마셔…29세에 술 맛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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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코가 '짠한형 신동엽'에서 요산 수치가 높아 맥주를 마시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피오는 "(지코는) 20대 초중반까지 술을 안 좋아하고, 안 마시다가, 29세에 술에 맛들였다"라며 지코에게 조절하면서 마시라고 당부했다.
이에 지코는 "방송에는 안 나갔으면 좋겠지만, 제가 조금 요산 수치가 높아서"라고 맥주를 마시지 않는 이유를 고백, '통풍 연예인' 이미지를 걱정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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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지코가 '짠한형 신동엽'에서 요산 수치가 높아 맥주를 마시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서는 블락비 지코와 피오가 출연, 신동엽과 술을 마시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지코가 국산 위스키를 포함한 다양한 위스키를 선물로 준비했다. 그러나 지코는 술을 마시면 금방 취하는 편이라고. 피오는 "(지코는) 20대 초중반까지 술을 안 좋아하고, 안 마시다가, 29세에 술에 맛들였다"라며 지코에게 조절하면서 마시라고 당부했다.
또, 피오가 "저는 처음 시작할 때 맥주 마시는 걸 좋아하는데, (지코는) 맥주를 안 마신다"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에 지코는 "방송에는 안 나갔으면 좋겠지만, 제가 조금 요산 수치가 높아서"라고 맥주를 마시지 않는 이유를 고백, '통풍 연예인' 이미지를 걱정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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