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전여농 “수해 농민 생존 보장 대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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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농민회총연맹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이 진보당과 함께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후재난 시대 농민 생존 보장 대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하원오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양옥희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회장 등이 참석해 ▲수해지역 전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수재민 생계 보장 위한 특단 대책 시행 ▲기후재난 시대 돌파 위한 근본대책 수립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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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전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수해 근본 대책 마련 위해 국가적 결단 필요”
전국농민회총연맹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이 진보당과 함께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후재난 시대 농민 생존 보장 대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하원오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양옥희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회장 등이 참석해 ▲수해지역 전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수재민 생계 보장 위한 특단 대책 시행 ▲기후재난 시대 돌파 위한 근본대책 수립 등을 촉구했다.
김 상임대표는 “수해의 근본적 대책 마련을 위한 국가적 차원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임선택 전농 충남도연맹 사무국장은 “국회와 정부가 농업재해보상법, 기후재난특별법 등을 제정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집중호우가 발생한 충북 영동, 충남 논산·서천, 전북 완주, 경북 영양군 입암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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