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손보 서국동 대표 “호우 피해 빠른 복구 노력할 것”

박아영 기자 2024. 7. 15.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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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해보험 서국동 대표가 10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호우 피해 현장을 찾았다.

15일 농협손보에 따르면 서 대표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충북 영동, 경북 성주, 전북 익산의 농가를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농민들을 위로했다.

서 대표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농가에 피해가 생겨 안타깝다"며 "신속하게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피해 농민들이 영농활동에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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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성주 등 피해 현장 방문…농가 의견 수렴
서국동 NH농협손해보험 대표(오른쪽)가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농가를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서국동 대표가 10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호우 피해 현장을 찾았다.

15일 농협손보에 따르면 서 대표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충북 영동, 경북 성주, 전북 익산의 농가를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농민들을 위로했다.

앞서 10일 전국 곳곳에 폭우가 내려 주택과 농경지, 도로 등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서 대표는 농경지의 피해 확인과 사고조사를 지시하는 한편, 곧바로 현장을 방문해 손해조사 담당자들과 함께 농가의 의견을 수렴했다.

서 대표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농가에 피해가 생겨 안타깝다”며 “신속하게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피해 농민들이 영농활동에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손보는 이번 호우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보험료 납입유예 및 보험계약대출 이자 납입 유예 ▲조사인력 사고현장 우선투입 및 신속한 피해조사 실시 ▲원예시설 보험금 가지급 제도 안내 등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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