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내일 음바페 공개된다'... 음바페 레알 입단식, 티켓 매진→"8만 명 관중 참석 예정"

남정훈 2024. 7. 15. 18: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바페가 드디어 레알 입단식을 가진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5일(한국 시간) "레알 마드리드의 새로운 영입 선수인 킬리안 음바페가 매진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스페인 클럽의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프랑스와의 유로 2024에서 탈락한 음바페는 16일(한국 시간) 마드리드 팬들에게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제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마드리드 회장은 화요일 오후 7시(한국 시간) 클럽 서포터들에게 음바페를 소개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음바페가 드디어 레알 입단식을 가진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5일(한국 시간) "레알 마드리드의 새로운 영입 선수인 킬리안 음바페가 매진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스페인 클럽의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이제 레알과 5년 계약을 체결했다. 1,280만 파운드(약 225억 원)의 연봉으로 구단 최고 수입을 기록할 뿐만 아니라 8,600만 파운드(약 1500억 원)의 거액의 계약 보너스도 분할 지급받게 된다. 레알은 "레알 마드리드 CF와 킬리안 음바페는 향후 5시즌 동안 레알 마드리드의 선수로 활동하기로 합의했다"라고 공식화했었다.

음바페는 SNS를 통해 "꿈이 이루어졌다. 꿈의 클럽인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하게 되어 정말 행복하고 자랑스럽다. 지금 내가 얼마나 흥분되는지 아무도 이해할 수 없다. 마드리디스타 여러분을 빨리 만나고 싶고 여러분의 믿기지 않는 성원에 감사드린다. 할라 마드리드!"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프랑스와의 유로 2024에서 탈락한 음바페는 16일(한국 시간) 마드리드 팬들에게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매체에 따르면 입단식 티켓은 금요일에 판매를 시작한 후 빠르게 매진되었다. 첫날이 끝날 때까지 85% 이상이 판매되었으며 현재 모두 판매되었다. 약 8만 명의 마드리드 서포터즈가 음바페를 보기 위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새 시즌을 앞두고 음바페가 마드리드에서 등번호 9번을 달게 될 것이 확정되었다. 지난 몇 시즌 동안 10번 유니폼을 입었던 음바페 팬들이 새로운 등번호에 익숙해지는 데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적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트위터에 "레알 마드리드는 토니 크로스의 뒤를 이어 페데리코 발베르데를 새로운 등번호 8번으로 확정했다. 킬리안 음바페는 예상대로 9번을 달게 되었다. 음바페는 루카 모드리치에 대한 존경심 때문에 10번을 요청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음바페의 등번호 발표 이후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음바페 9번' 유니폼 주문이 폭주하는 등 음바페의 등번호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음바페의 수요가 이전 클럽의 기록을 완전히 갈아치웠으며, 보통 3~4일 걸리던 배송 대기 기간이 4~6주로 늘어났다고 보도했다.

이제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마드리드 회장은 화요일 오후 7시(한국 시간) 클럽 서포터들에게 음바페를 소개할 예정이다. 음바페는 새로운 팀 동료들과 함께 라리가와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지키기 위한 새 시즌 준비를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 = 스포츠 바이블, 골닷컴, 스카이스포츠, 풋볼 트랜스퍼스, 페이스북

-'골닷컴'은 "킬리안 음바페가 매진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스페인 클럽의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보도
-음바페 입단식의 티켓은 매진
-레알은 화요일 오후 7시(한국 시간) 클럽 서포터들에게 음바페를 소개할 예정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