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임직원, 부여에서 집중호우 피해농가 복구 지원

이찬선 기자 2024. 7. 15.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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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15일 집중호우 피해를 겪은 충남 부여군 세도면에서 피해복구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농협중앙회 지준섭 부회장, 충남 세종본부 백남성 본부장, 세도농협 조남엽 조합장 등 범농협 임직원 총 150명이 참여했다.

지준섭 부회장은 "농협은 피해 농업인들이 조기에 영농 복귀할 수 있도록 활용 가능한 자원을 동원해 재해복구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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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임직원들이 15일 충남 부여의 시설하우스 피해농가에서 복구지원을 하고 있다.(농협 충남세종본부 제공) /뉴스1

(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농협중앙회는 15일 집중호우 피해를 겪은 충남 부여군 세도면에서 피해복구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농협중앙회 지준섭 부회장, 충남 세종본부 백남성 본부장, 세도농협 조남엽 조합장 등 범농협 임직원 총 15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동사리 소재의 수박농가와 청송리 소재의 상추농가를 찾아 수해 피해 농작물 수거 및 폐기 작업을 도왔다.

부여군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농작물 침수와 낙과, 농경지 유실 매몰 등 피해 면적이 1254㏊에 이른다.

지준섭 부회장은 “농협은 피해 농업인들이 조기에 영농 복귀할 수 있도록 활용 가능한 자원을 동원해 재해복구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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