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돗토리현의회, 코로나 이후 중단된 교류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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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시성)와 일본 돗토리현의회(의장 하마사키 신이치)가 코로나19로 중단된 교류를 재개했다.
돗토리현의회 대표단은 15일 강원도의회를 방문해 양 도-현 의회 간 우호 증진과 교류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직접 교류 중단 기간에도 돗토리현의회는 지난해 5월 강릉 대형산불 관련 서한과 성금을 전달하는 등 양 의회는 교류 의지를 굳건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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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시성)와 일본 돗토리현의회(의장 하마사키 신이치)가 코로나19로 중단된 교류를 재개했다.
돗토리현의회 대표단은 15일 강원도의회를 방문해 양 도-현 의회 간 우호 증진과 교류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양 의회는 2010년 10월 우호 교류 협정 이후 문화·체육·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강화해 왔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교류가 중단됐다.
직접 교류 중단 기간에도 돗토리현의회는 지난해 5월 강릉 대형산불 관련 서한과 성금을 전달하는 등 양 의회는 교류 의지를 굳건히 했다.
하마사키 신이치 의장은 “양 의회간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국제교류 사업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시성 의장은 “양 도-현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기후, 관광지 등 비슷한 점이 많은 곳”이라며 “지리적 이점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교류 확대와 상호 방문을 통해 양 지역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돗토리현의회 대표단은 이번 방문기간 중 춘천 바이오산업진흥원과 강원중학교, 국립춘천박물관 등을 시찰하면서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를 위한 산업클러스터 조성 현황 및 학교 교육 ICT 활용 방안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이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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