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만든 공연, ‘이글루베이X무대기술 아카데미 SPACE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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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베테랑 밴드와 함께 직접 제작하고 운영하는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7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이글루베이X무대기술 아카데미 SPACE 콘서트'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수원SK아트리움에서 운영하는 '무대기술 아카데미 SPACE'의 5기 교육생들이 3주간의 실무 교육을 바탕으로 이들이 직접 제작, 운영한 결과발표회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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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베테랑 밴드와 함께 직접 제작하고 운영하는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7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이글루베이X무대기술 아카데미 SPACE 콘서트’를 개최한다.
3인조 모던록 밴드 ‘이글루베이’는 지난 2015년 데뷔, 15장의 싱글과 정규 앨범을 선보인 베테랑 밴드이다. 이번 무대에서 이글루베이는 기타, 베이스, 드럼을 통해 사계절 이야기가 담긴 그들만의 음악을 선물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수원SK아트리움에서 운영하는 ‘무대기술 아카데미 SPACE’의 5기 교육생들이 3주간의 실무 교육을 바탕으로 이들이 직접 제작, 운영한 결과발표회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수원SK아트리움의 사회공헌 활동인 아카데미는 무대, 기계, 조명, 음향 파트로 나눠 전문지식을 학습할 기회를 제공하는 무대예술전문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수원SK아트리움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시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무대기술 아카데미 교육생들의 성과가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연 티켓은 수원SK아트리움 누리집을 통해 무료로 예매 가능하다.
이나경 기자 greennforest2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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