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최소 득점 2위' 대구, 브라질 공격수 이탈로 영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FC가 브라질 공격수 이탈로를 영입했다.
대구는 15일 "브라질 국적 공격수 이탈로를 임대 영입해 공격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탈로는 "지금까지의 노력들로 대구에 오게 된 것 같아 행복하다. 골을 많이 넣으면서 함께 뛸 동료들과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면서 "훈련에서부터 최선을 다하는 모습들이 경기장에서 좋은 플레이로 나온다고 생각한다. 하루빨리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FC가 브라질 공격수 이탈로를 영입했다.
대구는 15일 "브라질 국적 공격수 이탈로를 임대 영입해 공격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탈로는 지난해부터 브라질 세리에C(3부) 볼타 레돈다에서 뛰었다. 올해 11경기 8골로 세리에C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던 공격수다.
대구는 올해 K리그1 23경기에서 23골에 그치고 있다. 22골의 대전하나시티즌 다음으로 적은 골을 넣고 있다.
대구는 "골 결정력이 뛰어난 최전방 공격수로 탁월한 위치 선정, 빠른 발을 활용한 드리블 능력을 갖추고 있다. 기술과 힘, 속도를 모두 겸비했다는 평가"라면서 "장점들을 바탕으로 기존 선수들과 연계 플레이에서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탈로는 "지금까지의 노력들로 대구에 오게 된 것 같아 행복하다. 골을 많이 넣으면서 함께 뛸 동료들과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면서 "훈련에서부터 최선을 다하는 모습들이 경기장에서 좋은 플레이로 나온다고 생각한다. 하루빨리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탈로는 7월 초 입국해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고, 이미 팀에 합류한 상태다. 오는 21일 K리그1 24라운드 광주FC와 홈 경기에서 팬들과 첫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심 울렸던' K리그2 수원 이기제, 벌금 150만원 징계
- '부상에 눈물 흘린' 메시의 라스트 댄스…우승으로 해피 엔딩
- '논란 속 출국' 홍명보 "내 인생 마지막 도전, 응원해주시길"
- 홍명보 감독이 말하는 외인 코치 "현대 축구의 핵심은 분업화"
- "오랫동안 아플 것 같다" 득점왕에도 '무관 징크스'에 운 케인
- 임성재, 스코티시 오픈 공동 4위…우승은 홈 코스의 매킨타이어
- "내 커리어 최고의 날" 로드리, 유로 2024 MVP…야말, 영플레이어상
- 유해란, 에비앙 챔피언십 5위…日 후루에, 18번 홀 이글로 우승
- 유럽을 집어삼킨 젊은 무적함대…스페인, 유로 2024 우승
- '대상·평균 타수·장타 1위' 장유빈, 드디어 프로 데뷔 첫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