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집값 반등…서울 상승률 31개월 만에 최대
박효정 2024. 7. 15. 18:16
서울과 수도권의 집값 상승 폭이 커지면서 작년 12월 이후 하락세를 이어온 전국 집값이 7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6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04% 올라 작년 12월부터 이어진 하락세를 마감하고 상승 전환했습니다.
서울은 전월 대비 0.38% 오르면서 2021년 11월 이후 3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구별로 보면 성동구가 0.97%로 가장 많이 올랐고, 서초구 0.76%, 송파구 0.67%, 용산구 0.62% 등으로 강남 3구와 마용성(마포, 용산, 성동구)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박효정 기자 (bako@yna.co.kr)
#집값 #한국부동산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