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빌리아의 이발사'를 둘러싼 사랑과 음모…객석을 사로잡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지역 오페라단 공연 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솔리스트디바오페라단이 로시니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무대를 꾸민다.
조아키노 로시니의 작품인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희극 오페라로 17세기 스페인 세빌리아를 배경으로 벌어진 두 남녀의 사랑과 음모를 담고 있다.
솔리스트디바오페라단은 이영신 단장을 주축으로 지난 2004년에 창단한 전문예술단체로 우리 가곡·오페라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매해 꾸준히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아키노 로시니의 작품인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희극 오페라로 17세기 스페인 세빌리아를 배경으로 벌어진 두 남녀의 사랑과 음모를 담고 있다.
시대를 풍자한 유쾌한 이야기와 빠른 전개, 경쾌한 멜로디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작품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이번 무대는 총예술감독 이영신 단장, 지휘 박인욱, 연출 안호원, 부예술감독 여진욱, 음악코치 조성은 등이 작품 제작에 참여했다.
출연은 알마비바 백작 역에 테너 서필과 강동명, 로지나 역은 소프라노 이윤경과 이경진, 피가로 역은 바리톤 김종표와 김광현, 바르톨로 역은 바리톤 박상욱, 바질리오 역은 베이스 손철호와 이두영, 베르타 역은 메조소프라노 이호정, 암브리지오 역은 바리톤 손차윤이 맡아 열연을 펼친다.
노이오페라코러스와 대전신포니에타가 함께 객석에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오는 19~21일 총 4회 진행된다.
솔리스트디바오페라단은 이영신 단장을 주축으로 지난 2004년에 창단한 전문예술단체로 우리 가곡·오페라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매해 꾸준히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2016년 창작오페라 '소리 마녀와 비밀상자'를 시작으로 '구운몽 인생은 덧 없어라', '점례와 영자', '코스모스를 죽였다', 'Fantasy Dreams-2023 구운몽' 등 창작오페라를 제작해 발표했다.
[박정하 기자(vincent977@hanmail.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대통령, 통일부 차관 김수경·대통령실 대변인 정혜전 임명
- 벤츠 판매사 대표, 술자리서 동성 부하직원 성추행 논란
- 이진숙, 노조 탈퇴 종용이 '방송의 공공성' 확보 방안?
- '배드 파더'에게 양육비 받아내는 法, 가능할까?
- 박찬대 "영부인 국정농단 게이트 가능성 제기"
- "쯔양 교제폭력 충격…'사이버 렉카' 처벌할 법 만들어야"
- 원희룡, 한동훈에 "말하는데 옆에서 쫑알쫑알, 내가 10년 선배"
- 성일종 "오물 풍선 원점 타격"에 이언주 "전쟁하고 싶은가"
- 김두관 "당대표 선거 일정·여론조사 이재명에 유리" 재검토 요구
- 조응천 "한동훈 '댓글팀', 전당대회 끝나고 심각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