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에도 빈틈없이"…강원소방, 태풍·집중호우 대비 상황훈련

강태현 2024. 7. 1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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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15일부터 3일간 태풍·집중호우 등 대형 재난 대비 상황훈련을 한다.

재난 발생 시 119종합상황실 신고가 폭주하는 상황을 가정해 비상상황실 접수시스템 정상 작동 여부를 살핀다.

처리가 안 된 신고 되걸기, 영상통화, SMS 등 다매체 신고 처리 체계와 비상 소집된 상황 요원 대처 능력을 점검한다.

박계형 종합상황실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119 접수 초기부터 재난 상황에 빈틈없이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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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 119 종합상황실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15일부터 3일간 태풍·집중호우 등 대형 재난 대비 상황훈련을 한다.

재난 발생 시 119종합상황실 신고가 폭주하는 상황을 가정해 비상상황실 접수시스템 정상 작동 여부를 살핀다.

처리가 안 된 신고 되걸기, 영상통화, SMS 등 다매체 신고 처리 체계와 비상 소집된 상황 요원 대처 능력을 점검한다.

지난해 도내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관련 피해 출동 건수는 1천건으로 2022년 452건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었다.

박계형 종합상황실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119 접수 초기부터 재난 상황에 빈틈없이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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