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에프앤아이,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액 11배 주문 확보

이인아 기자 2024. 7. 15. 18: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신에프앤아이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11배가 넘는 자금을 확보했다.

15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대신에프앤아이는 700억원의 공모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총 776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

대신에프앤아이는 최대 1500억원까지 증액 발행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앞서 3월에도 대신에프앤아이는 회사채를 발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신에프앤아이 CI

대신에프앤아이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11배가 넘는 자금을 확보했다.

15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대신에프앤아이는 700억원의 공모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총 776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

1년6개월물 300억원 모집에 3310억원, 2년물 300억원 모집에 3720억원이 몰렸다. 3년물 100억원 모집에도 730억원의 주문이 들어왔다.

대신에프앤아이는 개별 민평금리 대비 -30~+30bp(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1년6개월물과 2년물은 각각 -24bp, -15bp에 모집 물량을 채웠다. 3년물도 -17bp에 모집 물량을 채웠다.

대신에프앤아이는 최대 1500억원까지 증액 발행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발행일은 오는 23일이다.

앞서 3월에도 대신에프앤아이는 회사채를 발행했다. 당시 수요예측에서는 1년6개월물 400억원 모집에 360억원의 주문을 받는 데 그쳤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