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이승훈, 오늘 솔로 데뷔 "내 시간 응축한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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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그룹 '위너'의 이승훈이 15일 오후 6시 미니 1집 '마이 타입'을 발매했다.
이승훈은 이날 앨범 발매 전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승훈은 "내가 가장 편할 수 있는 곳, 그 곳에서 가장 솔직한 가사들과 내 안에 있는 멜로디를 담았다"며 "그간의 나의 시간들을 모두 응축한 앨범이다. 함께 응원해 준 팬분들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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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그룹 '위너'의 이승훈이 15일 오후 6시 미니 1집 '마이 타입'을 발매했다.
이승훈은 이날 앨범 발매 전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어떻게 하면 나라는 사람을 한 장의 앨범에 잘 담아낼 수 있을까'라는 고민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며 프레젠테이션 형식으로 내용을 풀어냈다.
이승훈 "저를 둘러싸고 있던 가공된 이미지를 벗겨내고 진짜 내 안에 있는 알맹이를 보여주고 싶었다"며 "그저 좋은 음악을 만들겠다는 가치에서 앨범 제작이 시작됐다"고 소개했다. 이승훈은 전곡 프로듀싱 뿐만 아니라 기획, 편집, 스타일링, 섭외 등에 참여했다. 음반 디자인 역시 그의 아이디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딱 내 스타일이야 (MY TYPE)'를 비롯해 '나쁜 생각(Thinkin’ Bad Things)', '도레미파솔(Do Re Mi Fa Sol)', '브라더 & 시스터(BROTHER & SISTER)' 등이 담겼다.
이승훈은 "내가 가장 편할 수 있는 곳, 그 곳에서 가장 솔직한 가사들과 내 안에 있는 멜로디를 담았다"며 "그간의 나의 시간들을 모두 응축한 앨범이다. 함께 응원해 준 팬분들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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