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침의 극작가] '뮌헨' '링컨'…썼다하면 세계가 들썩, 쿠슈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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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쿠슈너(사진)는 미국의 극작가다.
퓰리처상, 에미상, 토니상, 드라마데스크 어워드까지 휩쓴 거장이다.
'밀레니엄이 온다'로 1993년 퓰리처상 희곡 부문을 포함해 토니상과 미국의 연간 연극상인 드라마 데스크 어워드까지 휩쓸었다.
이듬해인 1994년 '페레스트로이카' 역시 토니상과 드라마 데스크 어워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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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쿠슈너(사진)는 미국의 극작가다. 퓰리처상, 에미상, 토니상, 드라마데스크 어워드까지 휩쓴 거장이다.
1956년 미국 뉴욕 맨해튼의 음악가 부모 아래에서 태어났다. 컬럼비아대에서 중세학을 공부하고 뉴욕대 대학원에 진학해 연극 연출을 시작했다. 쿠슈너가 예술계의 거물로 떠오른 계기는 ‘엔젤스 인 아메리카’ 시리즈. 1부 ‘밀레니엄이 다가온다’는 1991년, 2부 ‘페레스트로이카’는 1992년 초연했다. ‘밀레니엄이 온다’로 1993년 퓰리처상 희곡 부문을 포함해 토니상과 미국의 연간 연극상인 드라마 데스크 어워드까지 휩쓸었다. 이듬해인 1994년 ‘페레스트로이카’ 역시 토니상과 드라마 데스크 어워드를 받았다.
2000년대 들어 영화 대본을 쓰기 시작하며 스티븐 스필버그와 자주 협업했다. 2005년 ‘뮌헨’ ‘링컨’ 대본을 맡았다. 2022년 영화 ‘파벨만스’ 대본으로 골든글로브상을 받았다.
구교범 기자 gugyobeo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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