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애버 2.045’ NH농협카드, 크라운해태에 4:0 완승…‘디펜딩챔프’ 하나카드도 새 시즌 첫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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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가 크라운해태를 4:0으로 완파하며 새 시즌을 힘차게 출발했다.
'디펜딩챔프' 하나카드도 SK렌터카를 상대로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NH농협카드그린포스는 15일 낮 경기도 고양 '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4/25시즌 웰컴저축은행 팀리그 1라운드 첫날 경기에서 크라운해태라온에 세트스코어 4:0 완승을 거두었다.
지난시즌 포스트시즌 우승팀 하나카드와 준우승팀 SK렌터카 간 대결에선 하나카드가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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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조재호 김민아 2승씩’ 합작
하나카드, SK렌터카 4:2 제압
NH농협카드그린포스는 15일 낮 경기도 고양 ‘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4/25시즌 웰컴저축은행 팀리그 1라운드 첫날 경기에서 크라운해태라온에 세트스코어 4:0 완승을 거두었다.
NH농협카드는 이날 조재호와 김민아의 2승 활약에 힘입어 크라운해태를 완파했다.
1세트(남자복식)서 마민껌과 김현우1이 나선 NH농협카드는 김재근-황형범을 6이닝만에 11:4로 제압하며 가볍게 출발했다. 이어 2세트(여자복식)에선 김민아-김보미가 백민주-임정숙에게 9:8(5이닝)로 신승, 세트스코어 2:0으로 앞서나갔다.
NH농협카드의 기세는 3세트(남자단식)서도 그대로 이어졌다. ‘주장’ 조재호가 막강한 공격을 앞세워 마르티네스를 15:7(7이닝)로 제압했다.
이어 4세트(혼합복식)에선 조재호-김민아가 단 4이닝만에 오태준-임정숙을 9:3으로 돌려세우며 가볍게 첫승을 신고했다. NH농협카드는 팀애버리지 2.045를 기록했다.
지난시즌 포스트시즌 우승팀 하나카드와 준우승팀 SK렌터카 간 대결에선 하나카드가 웃었다.
하나카드는 시작부터 SK렌터카를 압도했다. ‘스카치더블’(득점시 교대로 공격하는 방식)로 바뀐 1세트서 Q.응우옌과 신정주가 하이런9점을 합작,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 경기양상은 팽팽하게 흘렀다. 2세트를 강지은-히다의 SK렌터카가 가져갔지만 3세트에선 초클루가 강동궁을 꺾었다. 그러나 4세트서는 조건휘-히다가 초클루-사카이에 9:7(8이닝) 신승을 거두며 두 팀은 세트스코어 2:2로 팽팽하게 맞섰다.
그러나 하나카드가 분위기를 가져오기 시작했다. 5세트(남자단식)에선 Q.응우옌이 레펀스를 맞아 5이닝까지 5:6으로 끌려갔으나 막판 뒷심을 살려 11:8(7이닝)로 역전승, 세트스코어 3:2로 앞서나갔다.
6세트(여자단식) 승부도 치열했으나 마지막엔 하나카드가 웃었다. 김가영이 후반 9이닝까지 강지은에 5:6으로 끌려갔지만 10이닝 째 뱅크샷 한 방으로 7:7 동점을 만들었고, 11이닝 째 선공서 남은 2점을 채우며 팀에 시즌 첫 승리를 안겼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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