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수원 이기제, 부심에게 부적절 언행으로 150만원 징계

하근수 기자 2024. 7. 1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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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를 총괄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15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K리그2 수원 삼성 이기제에 대한 제재금 150만원의 징계를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연맹은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은 감독이나 선수가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고, 심판 판정에 대해 과도한 항의나 난폭한 불만 표시를 하는 경우 출장 정지나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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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안산전 당시 행동으로 징계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의 이기제(왼쪽).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를 총괄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15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K리그2 수원 삼성 이기제에 대한 제재금 150만원의 징계를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기제는 지난달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안산 그리너스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20라운드 홈 경기 중 판정에 항의하며 부심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

연맹은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은 감독이나 선수가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고, 심판 판정에 대해 과도한 항의나 난폭한 불만 표시를 하는 경우 출장 정지나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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