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이정은, 영화 촬영 지지부진.."어쩔 수 없이 노는 거죠"

김나연 기자 2024. 7. 1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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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이 영화 촬영을 위해 내려간 경주에서의 일상을 밝혔다.

15일 공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 배우 모두 경주에 영화 촬영은 내려와 있는데 맨날 비가 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비 오는 경주에서 영화 촬영을 대기하고 있는 공효진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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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공효진 / 사진=공효진 인스타그램
배우 공효진이 영화 촬영을 위해 내려간 경주에서의 일상을 밝혔다.

15일 공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 배우 모두 경주에 영화 촬영은 내려와 있는데 맨날 비가 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비 오는 경주에서 영화 촬영을 대기하고 있는 공효진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함께 영화 촬영 중인 배우 박소담, 이정은, 이연과 나란히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러면서 "어쩔 수 없이 노는 거죠 뭐. 경주 로컬들, 숨겨진 맛집 있으면 let me know"라고 덧붙였다.

한편 공효진은 영화 '경주기행'에 캐스팅돼 촬영을 시작했다. '경주기행'은 막내딸을 잃은 엄마가 가해자가 석방됐다는 소식을 듣자 복수하기 위해 자신의 세 딸과 함께 그가 사는 경주로 떠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공효진, 박소담, 이연이 자매로 출연하며 이정은이 이들의 엄마 역을 맡았다.

앞서 공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주기행'의 고사 사진을 공개하며 "오랜만이라 모든 게 반가운 느낌"이라며 "2024년의 봄을 담은 영화가 잘 만들어지길"이라고 기대감을 표한 바 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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