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율곡중학교 요트부, 청소년대표팀 및 국가대표후보팀 대거 발탁

이태윤 2024. 7. 1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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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율곡중학교(교장 박상욱) 요트부가 '2024년 청소년 대표팀과 국가대표후보팀'에 다수의 선수를 배출하며 주목받고 있다.

요트부 관계자는 15일 청소년 대표팀에 임동건(율곡중 3년), 김정연·이송하(이상 율곡중 2년), 전현우(율곡중 1년) 등 4명이 선발됐다고 밝혔다.

국가대표 후보 선수로는 전민솔(율곡중 3년)이 발탁됐으며, 초등부에서는 안시연(율곡초 6년), 안서이(율곡초 5년)가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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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 율곡중학교(교장 박상욱) 요트부가 ‘2024년 청소년 대표팀과 국가대표후보팀’에 다수의 선수를 배출하며 주목받고 있다.[사진제공=강원도요트연맹]

강릉 율곡중학교(교장 박상욱) 요트부가 ‘2024년 청소년 대표팀과 국가대표후보팀’에 다수의 선수를 배출하며 주목받고 있다.

요트부 관계자는 15일 청소년 대표팀에 임동건(율곡중 3년), 김정연·이송하(이상 율곡중 2년), 전현우(율곡중 1년) 등 4명이 선발됐다고 밝혔다. 초등부에서는 김산들(동명초 5년)이 뽑혔다. 국가대표 후보 선수로는 전민솔(율곡중 3년)이 발탁됐으며, 초등부에서는 안시연(율곡초 6년), 안서이(율곡초 5년)가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선발은 지난 5월 여수에서 열린 제53회 전국 소년체육대회 요트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이 큰 역할을 했다. 김정연, 이송하, 전현우는 각각 ILCA4 2위, 옵티미스트 여자부 2위, 남자부 3위를 차지하는 등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한편 청소년대표팀은 오는 19일부터 내달 15일까지 강릉 사천요트장에서 집중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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