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폭염 기후변화 취약계층 보호 여름나기 대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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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저소득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안부확인, 무더위쉼터 운영, 냉방용품 지원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기후 재난에 취약한 저소득층의 보호 대책을 마련하여 폭염주의보 발령시 읍·면·동 중심 1촌돌봄단, 생활지원사, 사례관리사 등 2141명이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저소득층 모니터링을 강화하며 예찰활동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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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저소득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안부확인, 무더위쉼터 운영, 냉방용품 지원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기후 재난에 취약한 저소득층의 보호 대책을 마련하여 폭염주의보 발령시 읍·면·동 중심 1촌돌봄단, 생활지원사, 사례관리사 등 2141명이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저소득층 모니터링을 강화하며 예찰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수급자, 차상위 계층 800여 가구에 에어콘, 냉방비, 여름나기물품 지원이 이루어지며, 기후 위기 발생 제도권 밖의 복지욕구 대상자에겐 지역연계모금사업인 강릉희망보듬기로 필요 물품 및 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경로당, 읍·면·동주민센터 등 134개소 무더위 쉼터를 운영중이며, 원룸 및 여관등 저소득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을 강화하여 폭염대응에 대한 현장지도를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조태란 복지정책과장은 “기후변화는 사회경제적 약자에게 더 큰 피해를 입히는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강릉))(lovecon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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