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8월말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 운영

이상훈 기자(=강원 고성) 2024. 7. 15. 17: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8월 31일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책본부는 산림병해충 발생 집중 기간(6~8월)에 예찰 조사를 강화하여 주요 발생 상황에 대한 선제 대응으로 산림 피해를 최소화할 목적으로 운영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충 우화시기 집중 예찰 조사 강화 … 병해충 선제적 대응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8월 31일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책본부는 산림병해충 발생 집중 기간(6~8월)에 예찰 조사를 강화하여 주요 발생 상황에 대한 선제 대응으로 산림 피해를 최소화할 목적으로 운영된다.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8월 31일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고성군

고성군은 매년 반복 발생하는 미국흰불나방, 매미나방 등 해충 우화시기 집중 예찰 조사를 강화하고, 적기 방제 추진으로 돌발·외래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처하고 있다.

또한, 대책본부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농업부서 및 국유림관리소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공동 대처하고,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강화를 통한 피해목 조기 발견, 해수욕장 등 생활권 주변에 보전 가치가 높은 우량 곰솔림의 솔껍질깍지벌레 산림병해충 피해 관리를 하는 등 병해충으로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정연배 산림과장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산림병해충 조기 방제로 산림과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여 건강한 산림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강원 고성)(lovecony@nate.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