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2024년 양양군 사회조사' 조사요원 2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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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양양군 사회조사' 조사요원 20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양양군은 사회구조 변화와 군민의 사회적 관심사를 파악해 정책 수립에 활용하고자 2017년도부터 강원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사회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사회조사는 8월 9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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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양양군 사회조사’ 조사요원 20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양양군은 사회구조 변화와 군민의 사회적 관심사를 파악해 정책 수립에 활용하고자 2017년도부터 강원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사회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사회조사는 8월 9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사회조사 요원 모집인원은 조사원 13명을 비롯해 조사관리자 3명, 입력·내검원 4명으로 모두 20명이다.
신청자격은 양양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군민으로, 조사에 전념할 수 있고, 응답자와 소통 등 조사업무 수행이 원활한 군민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사회조사 또는 대규모 통계조사 유경험자, 저소득층 및 다자녀 가구에는 채용 시 가점이 부여된다.
신청방법은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양양군청 기획감사실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8월 4일 개별 통보된다.
조사방법은 관내 750 표본가구 내 13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을 대상으로 하여 △가구·가족 △건강 △사회통합 △안전 △환경 등 부문에서 공통 38개 항목과 △거주지 선택 이유 △관광활성화 방안 △문화 프로그램 △보건기관 서비스 △노후 준비 방법 등 양양군 특성 11문항으로 총 49개 항목을 가구방문 면접조사와 비대면 자기기입식조사 및 인터넷조사를 통해 진행하게 된다.
이에 군은 조사 종료 후 사회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오는 12월 분석결과를 공표하고 내년 4월 중 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사회조사요원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오는 16일부터 양양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양군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주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를 파악하여 정책수립에 활용하기 위한 중요한 조사”라며 “투철한 책임감을 가지고 사회조사에 임할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양양)(lovecon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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