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범죄취약지역 노후 로고젝터 전면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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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범죄취약지역에 설치된 노후 로고젝터를 전면교체 하며, 보행자의 밤길 안전과 더불어 범죄예방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속초시는 지난 2016년부터 관내 원룸‧주택가 및 골목길 등에 설치한 로고젝터의 노후화로 보수가 필요함에 따라 관내 로고젝터 18대를 전면 교체하여 밝고 안전한 귀갓길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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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범죄취약지역에 설치된 노후 로고젝터를 전면교체 하며, 보행자의 밤길 안전과 더불어 범죄예방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속초시는 지난 2016년부터 관내 원룸‧주택가 및 골목길 등에 설치한 로고젝터의 노후화로 보수가 필요함에 따라 관내 로고젝터 18대를 전면 교체하여 밝고 안전한 귀갓길을 조성했다.
로고젝터는 렌즈에 홍보·안내·경고 등 다양한 문구와 이미지를 새겨 벽이나 바닥에 LED를 활용한 특정한 문구나 이미지를 송출하는 장치로, 야간 안전사고 예방 및 범죄 심리를 위축시키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이번에 교체한 로고젝터는 2024 강원특별자치도 캐릭터 인기대전 1위에 선정된 속초시 캐릭터인‘짜니&래요’를 활용한 이미지를 투사함으로써 야간 보행자가 친근함과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병선 시장은 “이번 사업이 범죄예방과 주민 불안 해소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시민들이 심야 시간에도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속초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속초)(lovecon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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