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강원환경 비전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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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강원권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센터장 이상덕)는 9일 춘천캠퍼스 미래도서관 정강홀에서 '제7차 강원환경 비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강원권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와 환경연구소(소장 김희갑)가 공동주관하고 강원환경비전포럼(대표 김범철)이 주최했으며, 수도권과 강원권의 대기환경 관리 현황 및 과제를 파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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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강원권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센터장 이상덕)는 9일 춘천캠퍼스 미래도서관 정강홀에서 ‘제7차 강원환경 비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강원권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와 환경연구소(소장 김희갑)가 공동주관하고 강원환경비전포럼(대표 김범철)이 주최했으며, 수도권과 강원권의 대기환경 관리 현황 및 과제를 파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이상덕 강원권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장과 김범철 강원환경비전포럼 대표, 박수안 ILE환경재단 이사장 등 환경 관련 각계 전문가 및 실무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수도권과 강원권의 대기환경 관리’를 주제로 ▲이승민 한국환경연구원 대기환경실장의 ‘최근 국가 대기관리 정책 동향과 강원 지역 현안 과제’ ▲김단비 원주지방환경청 연구사의 ‘강원특별자치도 내 대기질 현황 및 관리 방안’ ▲곽경환 강원대학교 교수의 ‘대기질 유역관리의 필요성’ 등에 대한 발표가 각각 진행됐다.
이어, 배귀남 동북아-지역연계초미세먼지대응기술개발사업단장, 한영지 강원대학교 교수, 한세현 ㈜랩솔레미스 대표,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참여한 패널 토론을 통해 대기환경 관리를 위한 지역 내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이상덕 강원권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장은 “이번 포럼은 복합적인 대기환경 특성을 가진 강원특별자치도의 대기질 문제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각계 연구자들과 협력해 강원권 대기환경 관리를 위한 의미있는 연구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형준 기자(jhj2529@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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